때는 어제 저녁.
잘라고 누워서 유투브 보고있는데 경고 메일이 날아왔다.
띠로리;
일단 비밀번호를 바꾸고 출근해서(...) 확인해보기로 했다.
아이피주소를 검색하고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띠용! 업체가 아니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 롯데캐슬 아파트 103동 으로 추정.
자세한 주소는 차후에 알아보기로 했다..
새벽 1시~3시 사이에 누군가 내 계정을 접속하려 했다. 왜죠? 왤까요?
* 예전에 잃어버린 폰을 습득했나? : 로그인 시도가 감지된 계정은 폰을 잃어버린 한참 후에 만들어졌다.
* 온라인에 뿌려진 나의 업적? : 이게 제일 가능성이 높다.
누군가 나에게 앙심을 품고 알아보다가 이런 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인터넷상에서 덧글로 욱하거나 비꼬는것은 그만 두어야겠다...
쓰다보니 생각났지만 아이디를 잘못 입력해서...일수도 있겠다.
누군가 나와같은 크창일수도?
암튼 앞으로 주의해야겠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10년전 비슷한 일이 네이버에서도 감지되었는데 그때는 인터넷 호스팅 업체에서 추적이 막혔었다.
해외에서 VPN을 사용했거나, 내가 그땐 어려서 구글링을 몰라서 이거나..
여튼
앞으론 조심해야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