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 라이즈(선브레이크) 후기

*사진 첨부예정

 

몬헌 월드에 너무 실망하고 존나 재미가 없었기때문에 당연히 라이즈가 나오던 말던 신경안씀

닌텐도 e숍 둘러보다가 라이즈 데모가 있길래 다운받아봄 (라이즈 출시 전)

밧줄벌레가 있니 뭐 어쩌니 하는데 조작 뭐같아서 그럼 그렇지 ㅄ겜 ㅋㅋㅋ 하면서 딴겜하러감

------ 그 뒤로 새까맣게 잊고 지낸 시간-------

 

오픈을 앞둔 회사의 중요 프로젝트

개발팀 전원이 존나 밤새고 개고생하던 중 

본부장급 직원이 몬헌하자고 꼬시기 시작함.

"데모 해봤는데 어렵고 재미 없던데요?"

-"그건 혼자해서 그런거야 같이하면 재밌어요"

"...."

 

나 포함 다른 3명은 그렇게 몬헌 라이즈를 샀음.

나는 다운로드컨텐츠로 샀는데 다른 2명은 닌텐도가 없어서 닌텐도랑 패키지랑 같이삼;

 

밧줄벌레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한번에 들어오는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여전히 개노잼

 

'칼 꺼내고 넣다가 숨넘어가겠네...'

'여전히 헌터라는새끼는 참피새기마냥 픽픽 쓰러지네...'

 

그러다가 헤비보우건을 만남.

자동가드? 철갑유탄? 용격탄?

안할이유가 없었음

 

무적 헤보 짱짱맨~ 하면서 하위 넘어가고 상위 가니까 이제 힘듬; 그래서 라보로 갈아탐

판통라보로 상위 신나게 털었음.

그러다가 공방에서 마주친 미친놈....

 

분명 헤보같은데... 뭔가 펑펑펑펑 하면서 몹이 일어나질못함...계속 누워있음... 그러다가 겜 끝남...

철갑헤보와의 만남이었음.

 

그렇게 상위를 철갑헤보로 졸업하나.... 했는데 밧줄벌레에 좀 익숙해지면서 공중쌍검에 맛들리면서 쌍검만 존나 했음.

철갑은 열매 다 떨어져서 봉인함. (썬브에서는 못쓰게 되어버림. 백룡헤보였음 ㅅㅂㅋㅋ)

 

썬브 입성.

쌍검으로 택도 없음. 판통라보 다시 꺼내서 밀렵질좀 함..

 

그런데 이 썬브 이 개같은거

월드 시절 족같은 기억이 떠오르게 만듦.... 몹 패턴 존나 억까 투성이인데 헌터새끼 참피라서 맞으면 피 40%남음.. 그런데 몹 공격 패턴이 두 번때림 계셰끼..

 

소형몹이 더 족같아졌음.... 툭툭 쳐서 행동 못하게 만듬... 캡콤십새기들 콦낪밊같은새끼들...

 

거의 즉사기에 가까운 딜을 넣는 미친몹도 봤음.. 이 때 딱 느꼈음.

'진짜 겜 족같이 만드는 재주가 있구나'

극복하려면 어쩔 수 없이 아무갑옷이나 최대한 단단하게 입고 미는 수 밖에 없음. 스킬도 못 띄우고 존나 찌질거리면서 수렵함.

우츠시 쓸모없는새끼

 

우츠시 쓸모없는새끼2

 

컷신1

 

컷신2

 

꼬리를 어깨에 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머슬

 

쌍검에 달인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