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90821

Absolute Devil Vivian 2019. 8. 21. 11:11

인터넷, 게임, 온라인 등등 문제가 생겨서 고객센터에 전화로 물어볼일이 항상 생긴다.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문의내용 전달하고 답변 받고 감사인사하며 전화를 마무리한다. 최대한 친절하고 공손하게

그리고 내 문의를 확실하게 전달하는게 목적이다.

나는 교환 및 가설 특기로 군생활을 했다. 교환일을 하다보면 족같은새기들이 참 많았다. 그러다보니 전역후에 통화응대에 대한 고집이 생겼다. 상담사가 내 문의를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상담사가 나의 응대에 친절함을 느꼈으면 하는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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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배그한다.

배그가 너무 어렵다. 아파트 건물 옥상에서 계단을 통해 올라오는 적을 보고있다가 처치하려했다.

내가 존나 유리했다. 총이 m16이었고 내가 벽에 딱 붙어있었다는걸 빼면

적을 발견하고 총을 발포했는데 총 길이때문에 하늘에 대고 갈겼다. 그 사이에 적은 나를 발견하고 나를 처치했다.

너무 화가나서 벽을 쳤다. 모니터는 계속써야하고 유리는 깨지니까 벽을쳤다 쾅쾅

양 손날에 피멍들어서 아퍼 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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